“민항·가로림만 해양정원 적극 추진”
“민항·가로림만 해양정원 적극 추진”
  • 김영택 기자
  • 승인 2022.08.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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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서산시민과 소통 … 상생·협력방안 모색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달 30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달 30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지난달 30일 김태흠 충남지사가 서산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김 지사의 서산시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출범에 따른 도정비전과 운영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남도와 서산시의 상생·협력하는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서산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서산시의회에 방문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과 이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본 행사장인 서산시문화회관으로 향했다.

이 시장은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충남내륙철도 등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산외곽도로 건설, 대산~당진 고속도로 조기 착공,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등 서산시 주요 사업추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공통 현안 사업인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추진을 위해 도에서도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다른 건의사항도 서산시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남도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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