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동학 유적지서 도민체전 성화 채화
옥천 동학 유적지서 도민체전 성화 채화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2.08.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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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ㄱ누사가 칠선녀로부터 채화된 성화를 전달받고 있다. /옥천군 제공
황규철 옥천ㄱ누사가 칠선녀로부터 채화된 성화를 전달받고 있다. /옥천군 제공

 

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알리는 성화가 24일 옥천군 청산면 동학유적지에서 채화됐다.

이날 채화 행사에서는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천제봉행과 칠선녀 성무 등이 진행됐다.

성화 봉행식에서는 황규철 옥천군수가 초헌관을, 박한범 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이철순 군체육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체육인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9개 읍·면 130명의 주민들이 104.1㎞를 달리며 봉송한 성화는 이날 오후 옥천군청 광장에 안치됐다.

이 곳에서 하룻밤을 머문 성화는 25일 오후 8시 옥천을 빛낸 체육인 5명에 의해 옥천공설운동장 성화대로 옮겨져 대회장을 밝히게 된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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