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과 관내 6개 농·축협이 다음달 30일 개막하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합쳤다.

군과 농협 괴산군지부와 농·축협은 18일 군에서 후원 협약을 맺고 유기농산업 발전에 일조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들 농·축협은 후원금 1억원을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기탁하고 3000만원에 달하는 입장권도 구매하기로 협약했다.

농협은행 김정태 지부장과 괴산농협 김응식 조합장은 “2015년에 이어 7년만에 열리는 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며 “괴산 유기농산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농·축협이 보내 준 후원은 엑스포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하게 활용해 기대에 부응 하겠다”고 화답했다.

/괴산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