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한 전국 자치단체 89곳과 인구감소지수가 높은 관심 지역 18개 지자체에 주는 재원으로 올해부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4월 전문가, 주민, 공무원이 참여한 `지방소멸 대응 민·관 협력단'을 출범하고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5월 말 투자계획을 행안부에 냈다.
지난달 7일 황규철 군수가 서울에서 열린 평가회에 직접 참석해 사업의 당위성도 설명했다.
군은 기초지원계정 투자계획 평가 심의에서 B등급을 받아 168억원을 확보했다. 광역지원계정으로 지원되는 43억원을 포함 2년간 211억을 받는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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