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2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옥천형 아동급식카드 `최우수상'
충북도 2022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옥천형 아동급식카드 `최우수상'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2.08.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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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0일 `2022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도정혁신에 이바지한 공무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우수상은 향수OK카드를 통한 `옥천형 아동급식카드' 사업 추진(옥천군) 사례가 차지했다.

옥천군에서는 기존 지역화폐(상품권) 방식에서 향수OK카드와 연계한 `옥천형 아동급식카드'를 도입해 아동 편의 도모, 권익 향상, 투명하고 체계적인 관리 등 성과를 통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상 3건은 △적극행정으로 전국 최초 수박 수직재배기술 산업화 성공(도농업기술원), △전국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어플(버릴시간) 개발(청주시) △전국 최초 지적측량성과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토지의 경계분쟁 사전예방(도 토지정보과)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전국 최초 시범사업 소방차량 교차로 경고램프장치설치(증평소방서) △백지장 맞들기 협업으로 지역문화를 UP하다(증평군) △청주시 모바일 현장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청주시) △카카오톡을 활용한 지방세 환급(단양군) △소비자와 농업인의 소통을 위한 가공·체험 융복합 공간 조성(충주시) 사례가 꼽혔다.

도는 입상한 혁신사례 담당 공무원에게 도지사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또 입상 사례를 오는 11월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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