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교육원장 김태선·교육문화원장 김영미 등 인사 단행
충북도교육청은 10일 유·초·중등·특수학교의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481명에 대한 9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직속기관장 6명의 얼굴이 교체됐다.
직속기관장 인사에서는 자연과학교육원장에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장, 교육문화원장에 김영미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박재환 산남고 교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한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명철 금천고 교장,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임공묵 체육건강안전과 과장,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진수 단성중 교장이 각각 발령됐다.
도교육청 공보관에 송영광 오창고 교장, 정책기획과장에 한백순 수곡초 교장, 체육건강안전과장에 나광수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장, 학교혁신과장에 장원숙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교원인사과장에 손기준 흥덕고 교장을 인사발령했다.
이번 인사에서 관심을 모았던 이원익 인사과장은 보은교육지원청 중등 학교 교감으로 발령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원칙과 규정을 준수해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 실현 의지, 직무수행 능력, 소통과 협업 역량, 민주적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에 따라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초·중등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승진·전직자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6일 열린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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