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전문 지도사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괴산군이 지난 4월 개장한 `성불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객들에게 한달간 무료로 제공한다.
`성불산 치유의 숲'은 천연 생태 환경과 휴양자원을 연계해 조성한 공간이며 군은 전문 산림치유 지도사의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숲은 군이 50억원을 들여 산림치유센터 1동, 치유 숲길, 치유 정원 등을 조성한 산림휴양 공간이다.
산림치유센터는 연면적 712.48㎡, 지하 1층, 지상 1층에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식이실, 휴게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조성했다.
또 무장애 데크길(660m), 일반 숲길 코스(570m)와 명상쉼터, 전망대 등을 함께 조성해 방문객들이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꾸몄다.
이용 문의는 산림녹지과 녹지조경팀(043~830~3272)에서 안내한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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