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 국회·중앙부처 방문 … 현안사업 설명
최재형 보은군수가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에 필요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달 26일과 이달 5일에 이어 지난 9일에도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최 군수가 이날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중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04억원),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275억원),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148억원), 회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79억원) 등이다.
최 군수는 이날 두 부처를 방문한 자리에서 “보은군이 현재 직면한 가장 큰 현실적인 문제가 지방소멸 위기”라며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각종 현안사업들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에 꼭 반영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사업에 최대한의 국비가 반영되도록 하겠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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