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특이민원 모의훈련
태안군 특이민원 모의훈련
  • 김영택 기자
  • 승인 2022.08.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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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공직자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모의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공직자와 태안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봉사과 및 읍·면 민원실에서 폭언과 폭행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 대비, 공무원의 적절한 대응을 도모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민원봉사과 공무원들과 태안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훈련은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으며 △가해민원인 진정 및 중재 △폭언·폭행 제지 △녹음 실시 및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진정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조치가 이뤄졌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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