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민원 대응 및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해 폐기물 사업장 지도점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점검을 위해 폐기물관리팀장 등 4명이 2인 1조의 점검반을 구성해 연말까지 상시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은 불시에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불법 처리 및 방치폐기물 발생이 우려되는 폐기물 처리 사업장 96개소, 폐기물 배출 사업장 288개소이며 △폐기물관리법 상 인허가(폐기물처리업·폐기물 배출자신고 등) 사항 △폐기물 보관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처리 운영(올바로) 시스템 적정 입력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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