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우근혁)와 학생들이 2박3일의 일정으로 충남 공주시 정안면 소랭이 체험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했다.
총학생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참여 학생을 모집, 12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1회 체온체크 및 자가키트 검사를 하면서 안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학생회는 오는 24~26일까지 충남 태안군 갈두천 마을에서도 농촌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우근혁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농촌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며 “폭염과 장마 기간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신청하는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고 말했다.
한남대는 전교생이 재학 중 72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야 졸업이 가능한 봉사활동 졸업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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