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도민체전 막바지 점검
옥천군 도민체전 막바지 점검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2.08.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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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등 인프라 구축 완료
25일 개회식 행사 등도 준비

옥천군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옥천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공공시설 17곳, 학교시설 11곳, 민간시설 4곳 등 총 32곳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옥천군은 지난 2년 동안 사업비 33억원 정도를 들여 시설 정비 및 경기장 인프라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우선 개회식과 육상, 축구 결승전이 열리는 공설운동장의 도색, 성화대 리모델링, 주차장 정비는 차질 없이 마쳤다.

배구와 배드민턴 경기가 열리는 옥천체육센터, 옥천생활체육관도 바닥, 조명, 전광판 등의 정비와, 수영, 궁도, 소프트테니스 등의 경기가 각각 열리는 옥천국민체육센터, 관성정, 중앙공원소프트테니스장 등도 시설 점검을 완료했다.

25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개회식 공식행사와 성화 점화식은 특색 있는 공연과 체험행사 등으로 참가 선수단과 모든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 중이다.

특히 최초로 드론 300대가 밤하늘을 수놓을 아트쇼는 옥천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멋지게 연출해 관람객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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