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장 연계 28일까지 운영
고추 주생산지인 괴산군이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괴산읍 3·8 오일장과 연계해 홍고추 시장을 개장하고 농업인 소득창출을 지원한다.
3일 개장한 홍고추 시장은 이달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는 청결고추를 생산하는 농업인과 구매자가 직접 만나 상품성이 좋은 홍고추를 직거래 한다.
앞서 1991년 처음 개장한 홍고추 시장은 청결고추를 입소문을 타고 전국 소비자들의 발길이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홍고추 시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행정적 지원을 다하기로 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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