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전국혁신도시協 정례회 … 송기섭 회장 이임·조병옥 부회장 선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2022년도 정례회가 지난달 29일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장인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10개 회원도시의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시 혁신도시 우선 이전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지원 의무화 근거 마련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운영비 국비 지원 △혁신도시 기반시설 유지보수비 국비 지원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규제 완화 등 5가지 안건을 주요 골자로 하는 대정부 공동건의문이 채택했으며 추후 정부 및 관계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송기섭 진천군수는 회장직을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에게 넘겨주게 됐다.
부회장으로는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각각 맡게 됐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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