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복숭아 한마당 축제 개최
영동군 복숭아 한마당 축제 개최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2.07.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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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서울 양재점 등서 판촉 행사


시중가 보다 3㎏당 2000원 할인 판매
영동군과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이 전국 대도시에서 판촉행사를 열며 영동의 명품 복숭아의 진가를 알리고 있다.

군과 사업단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농협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과 울산점, 광주점 등에서 올해 첫번째 `영동 복숭아 한마당 축제'를 연다.

28일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열린 한마당 축제에는 정영철 군수도 참여해 일일 홍보맨으로 활약했다.

박덕흠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과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대표이사, 염기동 상무, 충북농협 이정표 본부장, 김우표 영동군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도 행사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복숭아는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대표적 여름 특산물로 2950여농가가 1230㏊에서 재배한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애서 재배돼 당도와 풍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군과 사업단은 영동 복숭아의 매력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농심과 복숭아 생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판촉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시식행사와 함께 시중 판매가보다 3㎏당 2000원 할인한 금액으로 복숭아를 판매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략적 판촉활동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과일의 고장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 지역농가의 판로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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