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복지재단 복지 사각지대 제로! 긴급 지원사업 대상자 접수
천안시복지재단 복지 사각지대 제로! 긴급 지원사업 대상자 접수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2.07.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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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제한 규정에 따라 지원이 불가한 사각지대 대상으로 지원금 지급 예정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은 25일 ‘복지 사각지대 제로 긴급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실제 생계가 어렵고 힘든 상황 가운데 놓여있지만, 복지재단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제한 규정에 따라 지원이 불가한 복지 사각지대가 대상이다.
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단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적법 심의 절차를 통해 지원에 나선다. 
지원 자격은 천안시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가 추천한 주민등록상 천안시 거주자·수급자 및 중위소득(건강보험료 납부금 기준) 120% 이내 대상자, 2년 이내 천안시복지재단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받지 않은 자 등이다.
지원금액은 1명(가정)당 100만 원, 총 15명(가정)에게 1,500만 원으로, 복지재단은 지원금을 대상에게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재단 이메일(cwf1004@hanmail.net)을 통해 받는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혁신지원사업인 복지 사각지대 제로 긴급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과 고통에 처한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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