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관내 70개 휴양시설
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는 지난 19일 충북소방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휴양시설에 대한 안점 점검을 추진했다.
소방서는 이날 장령산 자연휴양림과 4개 펜션, 62개 민박업소, 4개 야영장 등 총 70개 휴양시설의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재예방 컨설팅을 제공했다.
장창훈 소방서장은 “휴양시설은 대부분 소방차량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장소에 위치한데다 캠프파이어나 바비큐파티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 즐겁고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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