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옥수수 축제 첫 개최
괴산군 옥수수 축제 첫 개최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2.07.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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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3일간 유기농엑스포 광장 등서 진행


괴산빵 시식행사·우블렉 활용 이색체험 등 다채
여름별미 식품인 대학찰옥수수 본 고장 괴산군에서 옥수수 축제를 처음 개최한다.

축제위원회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과 홍범식 고택 일원에서 `유기농의 메카, 괴산에서 옥수수 짚고 헤엄치기'를 주제로 축제를 연다.

첫날인 22일 오후 7시엔 가수 박서진과 홍잠언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치고 23일엔 `옥수수를 품은 괴산빵' 시식 행사를 한다.

축제 기간에는 △대학찰수(水) 물총대전 △콘츄리 댄스 페스타 △쫀달이를 찾아라 △물위를 뛰어라 △아이스 족욕 △미스트 존 △영하 30도 등을 체험한다.

특히 `물 위를 뛰어라'는 전국 최초로 옥수수 전분(우블렉)을 활용한 이색 체험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홍범식 고택 일원 150백여평의 옥수수밭에서는 △옥수수 미로 △옥수수 수확체험 △옥수수 포토존 △옥수수 쌓기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축제 기간동안 `옥수수 마켓'에서는 대학찰옥수수 1박스(30개)를 1만5000원에 판매하고 찐 옥수수도 맛볼 수 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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