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새뜰마을사업 잘 배워갑니다”
“증평군 새뜰마을사업 잘 배워갑니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2.07.17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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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리마을 5년째 전국 지자체 견학·특강 잇따라

 

증평군이 새뜰마을 조성 정책으로 추진한 증평읍 죽리마을에 전국 시·군 자치단체의 견학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5일 경북 의성군 다인면 덕미1리 마을 주민들이 죽리마을을 방문해 특강을 듣고 성공 과정을 집중 분석했다.

지난 2017년 준공한 죽리마을은 성공 사례로 알려지면서 5년이 지난 현재도 전국에서 견학을 오고 있다.

이 마을은 경기도 평택시 도시재생뉴딜 추진단을 비롯해 전국의 단체가 견학을 요청하면서 7회에 걸쳐 이를 수행했고 1500여명이 죽리마을을 다녀갔다.

죽리마을 김웅회 이장은 지난 5월 2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한 새뜰마을사업 설명회에 강사로 초빙돼 성공 사례를 공개하기도 했다.

죽리마을은 앞서 2017년부터 사업비 11억원을 확보한 뒤 △지붕개량 △마을 공동화장실 정비 △집수리 및 빈집정비 △담장정비와 공원조성 △하수도 및 도로정비 등 생활 인프라를 수준높게 개선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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