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태권도 유소년들 `태극마크'
충북 태권도 유소년들 `태극마크'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7.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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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니어선수권 등 10명 선발 … 감독·코치 3명도
충북태권도 유소년들이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17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2022 세계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파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도내 태권도 유소년 10명(초등부 2명, 중등부 5명, 고등부 3명)과 감독·코치 3명 등 총 13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선수들은 28일부터 8월 4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세계카뎃태권도 선수권대회 및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초등부 -29㎏ 전연우(개신초 6년), -33㎏ 곽경현(개신초 6년) △중등부 -49㎏ 이은석(서원중 2년), +65㎏ 김민준(서원중 2년), -53㎏ 이준혁(청주중 2년) △고등부 -51㎏ 양희찬(충북체고 2년), +68㎏ 정수지(충북체고 2년) 등 7명이 참가한다.

감독에는 청주중 김향수 지도자와, 코치에는 개신초 신화강 지도자가 각각 선발돼 함께 참가한다.

2년마다 열리는 카뎃 선수권대회는 만 12~14세 태권도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한편, 오는 8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중등부 -57kg 이한솔(청주중 2년), 김하랑(서원중 1년), -44kg 홍은수(충북체고 1년), 코치에는 서원중 신영재 지도자가 선발돼 참가한다.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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