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초 여자축구부는 지난 3월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에 따라 준비 기간을 거쳐 1~5학년까지 27명의 선수 구성됐다.
70년 역사의 천동초는 남자 축구부, 야구부, 핸드볼부, 배구부, 유도부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육성해 많은 스포츠 인재를 배출했다.
이번 축부구 창단은 대전지역 여자 축구부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중·고교가 함께 연계성을 가지고 축구 영재를 키울 수 있어 여자축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병기 교장은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해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육성하고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동문들에게는 전통이 되는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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