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키리오스 3대 1로 꺾어
올해 시작부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문제 등으로 혼란을 겪었던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3위, 세르비아)가 비로소 웃었다.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대회를 제패하면서 메이저 통산 21승을 거뒀다.
조코비치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22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닉 키리오스(세계랭킹 40위, 호주)를 맞아 3시간 접전 끝에 3-1(4-6 6-3 6-4 7-6[7-3])로 이겼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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