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 올해 벌써 조기취업자 9명 배출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 올해 벌써 조기취업자 9명 배출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2.07.07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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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사이버보안학과가 올 상반기에만 조기취업자 9명을 배출하며 높은 취업성과를 보이고 있어 화제다. 
지난 2002년 전국에서  두 번째 사이버보안 전공학과로 탄생한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는 20년간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필수 인력인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에 힘써오고 있으며 대기업, 가기관,금융기관,보안전문기업 등 다양한 산업체 경로로 졸업생들이 취업하고 있다.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는 올 상반기 조기취업 9명을 달성했고 산업체 현장실습에도 19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산업체 현장실습이 취업으로 연결되는 사례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올해 추가 조기취업사례도 다수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는 전공 교육과정을 △보안컨설팅트랙,△디지털포렌식트랙,△보안엔지니어링트랙,△보안관제트랙 등으로 세분화해 실무에 필요한 역량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국가안보기관,한국인터넷진흥원,대기업 등에서 실무경력을 보유한 사이버보안전문가 교수진이 학생들을 밀착지도하고 있다. 
정규교과과정 이외에 전국 최초로 ISO27001심사원 양성프로그램과 정보보안기사교육,CPPG 등 자격증 특강 교육과 보안전문가 초빙 모의면접,포트폴리오 작성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학생들에게 제공해 산업체 필요한 실무 인재 양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이버보안학과장 이후기 교수는“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가 높은 취업률을 달성할 수 있는 이유는 산업체 실무에 특화된 역량중심 교육과정의 운영과 폭넓은 산학네트워크를 보유한 우수한 교수진의 노력의 결과”라며“정부에서 추진 예정인‘사이버보안 분야 10만 인재양성’계획에 맞춰 올 하반기부터 대학에 특화된 사이버안전보안훈련센터를 설치해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라고 말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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