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현장활동 AI 지원서비스 추진
소방현장활동 AI 지원서비스 추진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2.07.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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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충북과기혁신원 등과 업무협약 

 

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는 지난 6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한전KDN(본부장 신재문), ㈜시큐웨어(대표 김승용) 등과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AI(인공지능)에 기반한 재난취약시설 현장정보 제공서비스(Auto People Count)를 소방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APC서비스가 현장에 도입되면 요양원 등 재난취약시설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AI가 시설 내 입출구 및 잔류인원 등 정보를 실시간 화재출동대에 제공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도움을 줄 수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협약사업을 총괄하고 ㈜시큐웨어는 서비스 개발, 한전KDN은 영상분석기술 지원, 국립소방연구원은 자문, 옥천소방서는 서비스 실증 지원 등을 맡게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도 운영한다.
옥천소방서는 군내 재난취약시설 중 2곳을 선정해 10월까지 화재를 가상한 현장 훈련을 실시하며 APC서비스의 실제 효과 를 측정할 예정이다. 
장창훈 서장은 “실증 지원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APC서비스가 재난취약시설 화재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해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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