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민 안전에 총력 다해달라”
“당진시민 안전에 총력 다해달라”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2.07.05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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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시장 수해현장 방문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4일 용연 소류지 제방 붕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당진시 제공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4일 용연 소류지 제방 붕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당진시 제공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4일 집중호우로 인한 용연 소류지 제방 붕괴, 정미면 염솔천 제방 유실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대책 마련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1일 취임 직후 당진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지난달 말부터 계속된 호우로 인한 관내 주요 피해지역과 현황 등을 확인하는 등 재난 대응에 집중해왔다.

또한 오 시장은 피해지역 이장 및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오 시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특히 상습 수해 지역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안전관리에 힘써 시민 안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이번 수해와 관련 긴급 복구비로 2억원을 투입해 배수로 정비, 유실된 하천의 마대 쌓기 등 응급 복구를 진행 중이며 장마철을 대비해 저지대와 급경사지 등 호우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시설물 점검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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