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선 과제 ‘예산사랑상품권 상시 할인 판매’ 선정
다음달부터 지역자금 역외유출 차단·소비촉진 추진
다음달부터 지역자금 역외유출 차단·소비촉진 추진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공약 이행에 들어갔다.
최 군수는 내수경제를 살리고 경영난에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위한 공약이행 첫 사업을 `예산사랑상품권 상시 할인판매'를 선정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직접 챙기겠다는 최 군수의 의지의 표현이라는 설명이다.
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행사를 매월 실시한다.
할인판매 행사에서는 1인당 50만원 한도 내 상품권 구입이 가능하며 판매금액은 총 30억원으로 판매금액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지류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갖고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4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카드, QR)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을 다운받아 본인 인증을 거친 뒤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군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2626개 업소에서 사용가능하며 충남공식 배달앱 `소문난 샵'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청 경제과에서 사업자등록증 및 통장 사본을 첨부해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예산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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