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후 구청·행정복지센터서 업무 지원
대전 서구가 대학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발대식을 했다.이 사업은 지역 내 대학생에게 진로 선택을 위한 직장 경험과 경력 형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직장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25일간 행정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개인정보 보호,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직무 관련 교육 후, 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앞서 서구는 참여자의 전공과 희망 근무부서, 거주지 등을 고려해 배치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적성과 특성에 맞는 직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일자리체험을 통해 대학생들이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고 진로의 폭을 넓힐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 취·창업을 지원해 다양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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