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7시 19분쯤 음성군 삼성면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삼성IC~대소IC 방향 1㎞ 지점에서 포터 트럭이 2차로 주행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백모 씨(63)와 동승자 2명이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50대 동승자 1명은 숨졌다. 나머지 1명(우즈베키스탄인)은 진료를 거부해 귀가했다. 경찰은 `핸들이 갑자기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주현기자 jh201302@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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