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최근 이 지사 퇴임을 맞아 이 지사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분석한 이색 자료를 내놨는데.
이 지사가 12년간의 재임기간 중 칼국숫 집을 찾은 회수는 모두 134회. 이중 청주시 상당구 수동의 송원식당이 79회로 이 지사가 가장 선호한 칼국숫집으로 기록.
이어 같은 상당구 수동에 있는 청주 소영칼국수 39회, 서원구 모충동 정가네 칼국수 16회로 파악.
충북도의 한 관계자는 “평소 서민음식을 가까이 하는 것을 알았지만 어느 칼국숫집을 즐겨 찾았는지 기록으로 확인되니 다소 이채롭다”고 한마디.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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