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허위츠 `스페셜 콘서트'
저스틴 허위츠 `스페셜 콘서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6.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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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감독 … 8월 13일 개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인 8월 13일 저스틴 허위츠(사진)의 `스페셜콘서트'가 열린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악영화 `위플래쉬',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는 2017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라라랜드'로 주제가상과 음악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인 음악감독 반열에 올랐다.

저스틴 허위츠는 지난 5월 음악영화 분야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에게 수여하는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는 그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영화음악을 라이브 연주로 들을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저스틴 허위츠는 `가인 앤 매들린 온 어 파크 벤치', `위플래쉬', `라라랜드', `퍼스트맨'에서 작업한 영화음악을 세심하게 선곡해 셋 리스트를 직접 구성했다.

또한 음악감독이 아닌 지휘자와 피아노 연주자로서 무대 위에 오를 예정으로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국내 최고의 재즈 빅 밴드와 함께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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