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서평리 미호천교 부근 철도에서 임모 씨(59·세종시 조치원읍)가 열차에 치여 숨진 채 발견됐다. 세종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임씨는 서울을 출발 대전 방향으로 130여㎞ 속도로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에 뛰어들었다.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임씨는 이미 숨진 뒤였다. 이 사고로 경부선 열차 운행이 30여분 지연됐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주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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