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잔나비 `송골매'에 날개 단다
엑소 수호·잔나비 `송골매'에 날개 단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6.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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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음원 프로젝트 참여

38년 만에 다시 날아오를 준비를 하는 1980년대 대표 록밴드 `송골매'를 위해 후배 뮤지션들이 나선다.

29일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류그룹 `엑소(EXO)' 멤버 수호,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송골매 리메이크 음원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1980년대 발표된 송골매의 명곡들을 두 팀이 재해석한다.

수호는 한류 대표 그룹인 엑소의 리더이자 최근 솔로 활동을 통해 밴드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송골매를 1980년대 최고 인기 록 밴드로 대중에게 널리 각인시킨 히트곡 `모두 다 사랑하리'를 리메이크한다. 배철수와 구창모가 주축이 돼 발표한 송골매 2집(1982) 수록곡 `모두 다 사랑하리'는 발표와 동시에 TV 가요 프로그램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수호가 리메이크하는 `모두 다 사랑하리'는 K팝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편곡에 참여한다. 원곡의 록 발라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모던한 사운드를 담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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