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금성노인복지센터에 선풍기 80대 기탁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에 나섰다.
수자원공사 수도관리처·지방상수도처 두 부서 봉사단은 폭염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 80대를 대전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금성복지재단 금성노인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수자원공사 물사랑나눔단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았고, 이 결실이 후원물품 기탁으로 이어졌다.
물사랑나눔단은 가정의 달 뿐만 아니라 명절을 비롯해 연말 김장 및 연탄 지원 등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1000만원 상당을 후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
임인식 금성노인복지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두고 물품을 지원한 수자원공사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 며,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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