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도자디자인학과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2022 대학생 대상 공예디자인교육 사업에 선정됐다.
도자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사업 선정에 따라 청자 명장인 정기봉 도예가로부터 전통공예 기술을 배우는 등 전승공예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 공예디자인을 접목하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을 통해 제작한 학생 작품은 오는 12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갤러리에 전시된다.
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공예·디자인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팀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받을 수 있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