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장애학생체전 2위 달성 충남 선수단 종합시상식 개최
16회 장애학생체전 2위 달성 충남 선수단 종합시상식 개최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2.06.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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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자신 넘어 변화·성장 … 지속 지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표 유공 선수 및 지도교사,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학부모, 교육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 대강당에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충남 선수단은 12개 종목, 145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29개, 은메달 46개, 동메달 41개로 116개의 메달을 거머줘 대회 참가 역사상 가장 높은 성적인 전국 2위의 쾌거를 이뤘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학생과 지도교사, 감독과 코치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자신을 넘어 스스로 변화와 성장을 이룬 여러분 자신이 빛나는 별”이라며 “충남교육청에서는 체육을 통해 학생들이 특수교육이나 장애라는 말조차 존재하지 않는 세상으로 가는 등불이 되어 당당하게 현재와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혔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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