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치매안심센터 초기환자 집중관리서비스
세종시치매안심센터 초기환자 집중관리서비스
  • 홍순황 기자
  • 승인 2022.06.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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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임영실)가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초기치매환자 집중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기치매환자 집중관리서비스는 12주 동안 주 1회씩 치매 환자·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교육, 투약·안전·영양 관리, 인지 강화 활동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치매 진단을 받은 지 1년 이내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 이용자 또는 인지지원등급자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맞춤형사례관리팀 044-301-2311~2316)로 신청하면 치매사례관리위원회 또는 사례회의 검토를 통해 서비스 제공 여부를 결정한다.

세종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초부터 집중관리서비스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1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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