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가족을 위한 `2022년 힐링프로그램' 사업을 재개했다.
힐링프로그램은 치매 진단 이후 사회활동이 단절된 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감과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자 매달 1회 진행한 문화활동 및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단됐으며, 이번에 다시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 나들이 및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정서적 지원을 위한 뇌운동·보드게임·원예활동, 문화체험을 위한 영화 및 공연 관람 등으로 준비됐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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