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숙 주무관 등 5명
영동군은 23일 상반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5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가족행복과 박봉숙 주무관, 경제과 박범모 주무관, 보건소 송지인 주무관, 학산면 이하나 주무관, 심천면 정창훈 산업팀장 등이다.
박봉숙 주무관은 방문 민원인을 친절히 응대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해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박범모 주무관은 일라이트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발전에 기여했고, 송지인 주무관은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복약지도, 말벗 등 따뜻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외지 자녀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
이하나 주무관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 추진에 앞장서 면민의 칭찬을 받았고, 정창훈 팀장은 귀농인들에게 지역실정에 맞는 농업행정 시책을 안내해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줬다.
친절공무원을 표창한 정진원 영동군수 권한대행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군민들의 인정을 받은 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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