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Art & Science가 충청지역 생산자들과 함께 지역 대표 로컬푸드와 6차산업 농가의 다양한 가공품을 선보인다.
대전신세계는 24~30일까지 백화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 ‘우리고장 먹거리! 지역별 상품전’ 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박·포도·복숭아 등 지역 내 유명산지의 과일, 홍성한우, 괴산 찰옥수수, 광천김 등 지역 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병천순대, 호두과자, 광천젖갈 등 다양한 가공품을 현장에서 직접 시식·구매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커피머신 호환 티 캡슐을 개발한 대전 브랜드 ‘메디 프레소’ 와 대전지역 대표 반찬가게 ‘효모로찬’ 도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상품전에서는 충청지역의 우수 상품을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대전신세계는 지역 생산자와 협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지역 우수 상품의 판로를 제공하고 백화점 고객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의미있는 행사” 라며 “대전신세계는 지역 현지법인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한권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