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갑 충북대 총장 “공식 일정 7월 1일까지만 잡아달라”
김수갑 충북대 총장 “공식 일정 7월 1일까지만 잡아달라”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2.06.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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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갑 충북대학교 총장이 지난 21일 열린 교무회의에서 “총장으로서 주재하는 마지막 교무회의다”라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선 출마를 위해 조만간 사직원을 제출할 것으로 관측. 김 총장은 비서실에도 공식 일정을 7월 1일까지만 잡도록 지시. 이와 관련 충북대 관계자는 “7월 1일 자치단체장 취임식이 일제히 열리는 데 행사에 참석해 대학 발전과 후원을 이끌어 내야 하는 총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려는 것 같다”며 “총장의 공식 일정은 7월1일로 마무리된다면 7월 4일쯤 사직원을 제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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