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늘누룽지 닭강정 130인분 후원 … 3년전에도 온정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최은하)은 지난 21일 단양흑마늘누룽지닭강정(사장 이동현)에서 삼계탕 130인분을 후원해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무료로 대접했다.
이동현 사장은 2019년에도 단양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며 11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었다.
단양흑마늘누룽지닭강정은 단양구경시장 내에 있는 닭강정 맛집으로 이미 소문이 난 곳이다.
이동현 사장은 “아버지 고향이라 단양에 애정이 많고 단양에서 장사도 하고 있어 어르신들께 보답하고 싶다”며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서 보양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계탕을 맛있게 드신 어르신들은 “뜨끈한 삼계탕을 먹으니 올여름 더위는 거뜬히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누룽지닭강정 사장님께도 감사하고 항상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게 해주는 복지관에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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