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수직 인수위 청사진 마련 `총력'
단양군수직 인수위 청사진 마련 `총력'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6.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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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벽지구테마파크 등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상황 점검


황정리 일손 봉사·저탄소연료화 기술개발 업무보고도
단양군 민선8기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단양 군정의 청사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완영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인수위원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소백산자연휴양림, 북벽지구테마파크, 농기계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지난 13일 인수위가 본격 가동된 이후 15일까지 진행된 군청 전 부서의 업무보고와 함께 현지점검 일정이 신속히 결정되며 인수위는 쉴 틈 없는 현안 파악에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21일에는 이른 새벽부터 대강면 황정리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후에는 석회석 자원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를 찾아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저탄소연료화 기술개발 국책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문근 당선인의 적극적인 현장 방문 독려에 따라 인수위원들은 지역 곳곳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세심히 정리해 민선 8기 군정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방침이다.

이완영 위원장은 “우리 인수위원들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을 비롯한 주요 공약사업들이 현실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화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며 “민선 7기부터 추진 중인 계속사업과 민선 8기 공약 사항을 세심하게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수립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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