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낡은 관습·규제 고쳐 경제 활성화”
이재영 “낡은 관습·규제 고쳐 경제 활성화”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2.06.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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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 조례 개정 추진

 

이재영 증평군수 당선인(58·사진)이 “주민과 상공인의 경제활동을 가로막는 낡은 관습과 규제를 걷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22일 “취임한 뒤 군민 중심으로 모든 공사와 행사를 관철할 것”이라며 “그동안 군의 공사와 행사 등에서 지역 기업과 문화단체 등이 배제됐던 관습과 규제를 과감하게 도려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연계해 “지역 기업과 문화예술단체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통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 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당선인은 “증평군이 다른 시·군에 비해 출발이 8년이나 늦기 때문에 없는 제도가 많다”며 “그중 하나로 지방자치단체와 충북신용보증재단, 시중은행 간 협약을 체결하고 상공인에게 저리의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제도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따라 “취임 즉시 `증평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해 지역 경제가 위기에 빠져들지 않도록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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