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은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은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6.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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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44초 47로 한국 신기록도

 

황선우(강원도청)가 해냈다. 만 19세 황선우가 한국 수영 역사를 다시 썼다.

황선우는 2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4초 47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자신의 생애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은색으로 장식했다.

한국 경영 선수가 세계선수권 시상대에 오른 것은 2011년 상하이 대회 박태환의 자유형 400m 금메달 이후 11년 만이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47초56)와 200m(1분44초62) 한국 기록을 모두 다시 쓰며 혜성처럼 등장한 황선우는 처음으로 롱코스 메이저대회 입상에 성공하며 세계적인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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