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삼계탕 축제 맞아 … 새달 5일까지 참가 접수
본선 20팀 현장 경합 … 상품성·간편성 중점 평가
본선 20팀 현장 경합 … 상품성·간편성 중점 평가
금산군은 제2회 금산 삼계탕축제를 맞아 차별화된 재료로 간편한 삼계요리를 개발해 대중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축제 기간인 7월 16일 금산 삼계 간편 음식 전국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삼계요리! 한 손에 덥석, 한 입에 꿀꺽'이라는 주제로 인삼과 닭, 금산 특산물 등을 활용해 손쉽게 조리 가능한 국물 없는 간편요리나 휴게소, 편의점 등에서 부담 없이 판매 가능한 퓨전 간편식 등을 요리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만 18세 이상 개인 및 팀(3인 이내)으로 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5일까지 금산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공모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참가신청서와 요리설명서를 작성해 재단에 제출하거나 이메일(doyode@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은 총 20팀이 현장에서 경합을 벌이며 요리의 상품성과 간편성에 중점을 두고 요리 전문가의 심사에 현장 관람객의 평가점수가 더해져 최종 수상팀을 결정한다.
시상금은 △대상(1팀) 200만원 △금상(1팀) 100만원 △은상(2팀) 각 70만원 △동상(3팀) 각 30만원이며 본선 참가팀에게는 실비 20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insamfestival.co.kr)를 참고하거나 재단 사무국(041-750-4146),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010-8225-8049)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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