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U-23 아시안컵 첫 정상
사우디 U-23 아시안컵 첫 정상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6.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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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서 우즈베키스탄에 2대 0 승 … 무실점 전승 우승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첫 정상에 등극했다.

사우디는 19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대회 결승에서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제압했다.

후반 3분 아흐메드 알 감디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39분 피라스 알 부라이칸의 쐐기골로 승리를 가져갔다.

2014년과 2020년 각각 이라크와 한국에 져 두 차례 준우승에 머물렀던 사우디의 대회 첫 우승이다.

특히 사우디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는 동안 13득점 0실점으로 무실점 전승 우승에도 성공했다.

반면 2018년 중국 대회 이후 4년 만에 정상에 도전했던 우즈베키스탄은 홈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앞서 3위 결정전에선 일본이 호주를 3-0으로 누르고 최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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