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결승행
황선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결승행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6.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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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 200m 준결승 1분 45초 46 … 3위로 진출

한국 남자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결승에 올랐다.

황선우는 20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치러진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 45초 46의 기록으로 1조 1위 차지해 전체 16명 중 3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포포비치는 1분 44초 40의 세계주니어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1위로 결승 티켓을 땄다.

포포비치는 황선우가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세운 한국기록이자 세계주니어기록(1분44초62)을 경신했다.

전체 2위는 2조에서 2위를 차지한 펠릭스 아우뵈크(오스트리아·1분45초17)다.

앞서 예선에서 1분45초79의 기록으로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1분45초18)에 이어 전체 2위로 준결승에 올랐던 황선우는 오는 21일 8명이 겨루는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나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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