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진천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진천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2.06.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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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민선 8기 군정비전 제시
경제발전·복지강화 등 5대 핵심목표 설정

 

3선 연임에 안착한 송기섭 진천군수(사진)가 민선 8기 군정비전을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으로 확정했다

군은 지역발전의 잠재력을 극대화 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의 지향을 담은 군정비전 및 분야별 핵심목표를 새롭게 설정했다.

군정 비전 중 `모두가 행복한'은 자치단체의 존립 목적인 `주민 행복의 실현'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높은 수준의 지역발전세에 따른 열매가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세심한 군정을 추진한다는 뜻이다.

`으뜸도시 생거진천'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전국 최상위권의 인구증가율과 1인당 GRDP 등 지방발전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군의 위상과 브랜드를 민선8기에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군은 비전을 뒷받침할 5대 분야별 핵심목표로 △활력있는 경제도시 △군민만족 복지도시 △쾌적환경 맑은도시 △혁신성장 농업도시 △문화·교육 특화도시로 각각 설정했다.

`활력있는 경제도시'를 민선 8기 첫 번째 핵심목표로 삼은 진천군은 지역경제 발전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군민 1인당 GRDP 9만불 달성', `군 예산 9천억원 확보', `투자유치 9년 연속 1조원 달성' 등을 세부 과제로 설정했다.

`군민만족 복지도시'는 군의 높은 수준의 지역경제 발전세를 바탕으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고 특화된 분야별·계층별 맞춤형 스마트 복지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표다.

`쾌적환경 맑은도시'는 개발과 환경 보전의 가치를 조화롭게 이뤄나가는 속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기 위한 철학을 나타낸다.

`혁신성장 농업도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자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농업기반을 조성하고 4차산업 기술에 기반한 선진 농정을 이뤄가려는 목표다.

끝으로 `문화·교육 특화도시'는 지금까지의 양적인 지역 발전을 질적 발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문화 및 교육 분야'에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등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표로 설정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민선 8기는 진천군 발전의 일대 전환점이 될 중요한 시기”라며 “위대한 지역발전의 역사를 만들기 위한 민선 8기의 여정에 나서며 군민들을 섬기는 자세를 견지하고 더욱 더 전략적인 군정을 통해 `군민행복'을 이뤄가는 데 온 힘을 쏟을 것” 이라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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