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서당' 옥천 지재 충북도문화재 지정 예고
`조선 중기 서당' 옥천 지재 충북도문화재 지정 예고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2.06.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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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성면 장수리에 위치한 서당인 옥천 지재(止齋)가 충북도 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

군은 옥천 지재를 30일간 충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 예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재로 지정한다.

옥천 지재는 조선 중기 유학자 김옥정(金玉鼎, 1471~?)이 건립한 서당이다.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유학자 미호 김원행(金元行, 1703~1772)이 건물의 배산인 구지봉(求止峰)에서 `구(求)'자를 빼고 지재라 칭했다.

건물은 44.43㎡ 규모로 정면 5칸, 측면 1칸 반의 홑처마, 팔작지붕 구조이다.

/옥천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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