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5~34세 월 5만원 제공 … 총 450명 혜택
금산군이 추부농공단지와 금성농공단지,복수농공단지,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등 관내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추진하는 교통비 지원사업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산업자원통상부, 충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만 15세에서 만 34세까지 내국인 청년을 대상으로 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등을 발급해 대중교통, 택시, 주유 등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고용효과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청년교통비 지원에 나섰으며 현재 산업단지에 출퇴근하는 450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청년교통비 지원은 온라인 청년교통비 지원시스템(http://card.kicox.or.kr)에 개인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지역경제과(041-750-2663)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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